“잘 들어. 인생 종 치는 건 그쪽이야. 알겠어?"
어두컴컴한 도로. 음주운전을 하던 현우는 한 여자를 치고 만다. 쓰러진 여자의 몸과 얼굴 곳곳에는 피멍이 들어 있었다. 현우는 자신이 마신 술 냄새를 맡고 본인의 뺨을 때리며 어쩔 줄 몰라 한다. 결국 차를 몰고 사건현장에서 도망치는 현우. 하지만 얼마 못 가 죄책감이 들었던 나머지 차를 돌려 사건현장으로 되돌아간다. 일단 여자를 차에 태우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해 한다. 의식을 되찾은 여자는